제목꾸몄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2)2021-09-18 11:05
작성자 Level 8

통과 이단(2) 꾸몄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꾸몄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우리는 요즈음 매일성경으로 갈라디아서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처음 복음을 받을때는 바울사도가 전한 복음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진실하게 받아들이고 

구원의 기쁨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들어와 그들이 받은 복음과 믿음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지난 주간에 묵상한 교훈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순종의 책임뿐 아니라 분별의 책임도 있음을 기억합시다.”

그렇습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더더욱 분별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으로 사람들을 속여서 재물을 훔쳐가는 악한 자들이 있는 것처럼

기독교 신앙안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경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정신을 꾸미는 기술도 정교하고 치밀해집니다.

자꾸 무언가를 꾸미려는 공동체를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겉모습을 화려하게 단장하는 교회와 학교, 말의 성찬으로 자기를 위장하는 정당과 단체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교회에도 여러 가지 우편물이 오는 중에 이단이나 사이비 단체에서 보내는 책이나 우편물을 보게됩니다.

대부분은 그들 자신을 위장하거나, 기독교의 이름을 사용하지만 저는 목회자이기에 처음부터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이런 것을 호기심으로 보면 어떤 마음을 가질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한 예를 들면, 가장 최근에 온 책중에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란 책을 보면

정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이렇게 눈물과 기도로 섬기며, 지구를 수십바퀴나 돌면서 

희생과 사랑으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돌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내용들입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고,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 희생적인 수고와 섬김에 마음의 감동을 받고, 심금을 울릴만한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가 거짓과 속임수로 위장된 통일교 문선명의 아내인 한학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하는 이리라고 

마태복음 715절에 말씀하였고, 고린도후서 1114절 이하에는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탄의 일꾼들도 의의 일꾼으로 위장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마태복음을 강해하면서 마지막때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중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는 것이었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마지막때에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에 속하여, 겸손하게 양육을 받고 신앙의 지도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서로 서로 돌아보아 진리안에서 견고하게 세워져가는 

공동체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해산의 수고를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꾸몄지만 얼마 못가서 드러납니다. 가짜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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