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안하여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말씀원고 올립니다. 주일 말씀원고는 파일로 올리고, 그리고 아래에도 직접 올립니다. 이번 말씀원고는 말씀을 직접 읽을 분들이 있어 일부러 약자를 생략하고 그대로 원고를 적었습니다. 저의 이 충정을 기억하시고 진실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부탁하고 명령(^^)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33:1~22 2020년 3월 1일 주일낮예배 할렐루야!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첫 날입니다. 이제 봄노래를 부르며 함께 산과 들로 춤추며 나아가야 하는데 오늘의 현실이 그렇지 못하여 우리 마음을 많이 슬프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사랑하셔서 택하신 바 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평안하시고, 강건하시며 날마다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온 나라가 걱정 근심에 빠져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기에 지금은 서로 모이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스러운 상황들이다 보니 교회의 예배나 모임도 대부분 축소되거나 일시 중지되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가정예배로 예배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교회도 주일예배와 새벽예배외의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마도 나나 여러분이나 이런 일을 경험하기를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고 새벽예배에 기도를 하는데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들이 생각났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성전은 불타 무너졌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로 포로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그때에 비로서 그들은 성전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바벨론 그발강가에 앉아서 울면서 율법책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삼삼오오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생긴 것이 바로 [쉬나고게], 즉 회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집은 갖지 못하여도, 먹을 것은 없어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회당을 지었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회당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눈물이 막 나와서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40여년 가까이 주님을 섬겨오면서 이렇게 예배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일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나라를 빼앗겨서 예배를 드리지 못함도, 아니고, 누가 강제로 예배당을 폐쇄한 것도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음에 감사하였고, 또 혹시 교회를 나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사람들이 너무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데 여러분, 너무 놀라지 마시고,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나 조상들은 이런 정도의 환란이나 고난은 수도 없이 이겨내며 살아오셨습니다. 오히려 나보다 성도 여러분들이 저에게 더 많은 격려와 위로의 문자를 주시고, 용기를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우리나라는 이 모든 문제들을 극복해야만 하고, 또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고, 우리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리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보다 더 큰 환란이나 고난이 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오래전에 전도사로 사역할때에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내용중에 이런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 노트인용) 예수님, 마지막때에 일어날 환란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6~8) 오늘은 3,1운동 101주년 기념일이다. 1919년 삼일 만세운동이 시작되고 난 후 기독교인들에게 “독립단 공고문”이라는 문서가 배포되었다. 일종의 행동강령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존경하고 고귀한 독립단 여러분이여, 어떤 일이든지 일본인을 모욕하지 말고, 돌을 던지지 말며, 주먹으로 때리지 말라, 이는 야만인이 하는 바니 독립의 주의를 손상할 뿐이니 행여 각각 주의할지며, 신자는 매 세 차례 기도하되 일요일은 금식하며 매일 성경을 읽되 월요일은 이야사 10장, 화요일은 예레미야 12장, 수요일은 신명기 28장, 목요일은 야고보고 5장, 금요일은 이사야서 59장, 토요일은 로마서 8장을 돌아가며 다 읽을 것이라” 악을 악으로 대항하지 말고, 폭력을 폭력을 폭력으로 대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민족만큼 고난과 시련을 많이 겪으며 살아온 민족도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반만년의 역사를 돌아볼때에 얼마나 많은 전쟁에 시달려왔는지 모릅니다. 가난과 빈곤의 질곡을 헤매이면서 살아온 민족입니다. 가까이는 일제 36년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살던 세월 민족의 영토와 주권을 유린당한채 유리 방황하는 세월을 보내다가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면서 가까스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8,15 광복절이 세계사의 눈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함으로 주어진 국제정세의 한 부산물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강권치하에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흘려 싸운 독립 운동가들의 처절했던 투쟁과 희생적인 삶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 이 강산이 얼마나 소중하게 지켜져야 할 우리들의 조국인가? 하는 다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제 시대에 특별히 기독교와 일제의 대결은 불가피하였습니다. 일제의 이념이 종교적 신념의 신도와 결합한 천황제통치와 군국주의였기 때문입니다. 힘으로는 상대가 안되었지만 한국의 기독교는 일제에 저항하며 끊임없이 민족 자주운동을 펼쳤나갔습니다. 과거 일제 치하의 내노라 하는 민족지도자들의 상당수는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피흘려 죽은 사람들이 어찌 기독교인들뿐이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서 싸우다 죽었는지 모릅니다. 그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3,1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이토록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던 초기 한국교회의 정신은 단순한 애국심만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뜨거운 신앙심과 함께,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성경적 국가관,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기독교적 가치관에서 나온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사람은 또한 자기 나라와 동족, 형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음이 성경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시민권을 가졌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며, 또 하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시민권입니다. 예수님은 민민의 구세주로 오셨지만 그러나 주님도 육신의 조국인 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시며 통곡하며 우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모세는 하나님의 종이지만 얼마나 자기 민족을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엎드려 기도함 - 하나님 이 백성을 진멸하시려거든 나를 먼저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시고 ---) 다니엘은 자기 나라와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였고, 느헤미야는 온 몸을 던져 민족의 부흥과 예루살렘의 재건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나라와 민족이 있습니다. 내 나라, 내 형제를 내가 사랑하지 않고, 내가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사랑하고 지키겠습니까? 나라가 든든히 서고 평안할 때에 가정도 보호받고, 교회도 복음 전하며 선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잘 살고, 못살고는 인간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수고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고 피땀을 흘린다 하여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한번 불어 버리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5000년의 가난을 벗어버리고 세계에서 6번째 가는 수출대국이 되었고, 세계 12번째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2018년 한국의 GDP 1조6932억 달러 - 우리 앞에 11번째는 다름 아닌 러시아 러시아 영토가 얼마나 넓은지 아시는지요? 1700만키로 제곱미터 – 남한의 170배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교만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불어버리시면 하루 아침이라고 우리는 껍데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고 역사를 보세요. 하나님이 이집트의 바로를 강팍하게 하니 강팍하게 되고, 하나님이 바벨론을 들어 뭇나라를 징계하는 몽둥이로 사용하니 그렇게 되고, 페르시아를 들어 바벨론을 무너뜨리게 하시니 하루아침에 바벨론이 무너지고 --- 이 모든 것을 계시로 보고 예언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하나님이 흥하게 하시면 흥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망하게 하시면 망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1~2) 세상 모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결국은 하나님이십니다. 10-12절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10-12) 우리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고, 평안하며 번영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민족이 될 때에 세계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은총과 축복을 주십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신앙 가지고는 세계를 선도하는 민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상숭배하고 귀신 섬기는 민족이 되어서는 절대로 세계적인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천만 성도가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헌신하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성취하는 기초가 바로 나 자신인 것입니다. 역사학자인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은 말하기를 [3.1운동은 민중이 주도한 혁명’이라고 주장하며, 3.1운동 거사 초기 준비단계에서는 본래 민족 대표로, 당대 지명도가 높은 분들과 고관대작들이 참여하였으나 이들 중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민족대표 자리를 거부했고, 그래서 결국 종교인들이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하는 바는 이들 33인이 예외 없이 모두 평민 출신이라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도교 교령 출신인 손병희를 비롯 권동진, 오세창 등과 기독교계의 이승훈, 길선주, 양전백 등 그리고 불교계의 백용성, 한용운 등 33인은 예외 없이 평민 출신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1운동은 무엇보다도 일반 대중, 시민들이 일어선 민족 자주독립을 위한 저항운동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바로 서야 합니다. 국민들이 깨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도 중요하고, 정치인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깨어 있으면 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나라 사랑에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은 외쳤습니다.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일본이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요,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요, 내가 왜 일본으로 하여금 내 조국에 손톱을 박게 하였으며, 이완용으로 하여금 내 조국을 팔도록 내버려 두었소? 그러므로 망국의 책임자는 곧 나 자신이요,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민족 불행의 책임을 자기 이외로 돌리려 하니, 왜 남만 책망하시오, 우리나라가 독립이 못되는 것이 “아, 나 때문이로구나” 하고 가슴 두드리며 돌이킬 생각은 못하고 어찌하여 그 놈이 죽일 놈이요, 저 넘이 죽일 놈이라고만 하시오, 진정 내가 가슴을 치면서 통탄할 일이 없는지 돌아봅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맞이하는 이 환란도 우리가 잘못하여 온 환란이고 고난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었지만, 이렇게 일파 만파 커진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요? 이단 중에 이단이요 거짓말과 온갖 속임수로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사회악의 뿌리가 된 신천지 집단으로부터 이렇게 크게 번지게 된 것입니다. 구원파 유병언이로 인하여 세월호 사건이 터지더니, 이번에는 신천지 집단으로 인하여 이 사회와 나라가 이렇게 혼란스러운 원인이 된 것입니다. 구원파는 어디서 나온 것이고, 신천지 집단은 어떻게 이렇게 큰 세력이 되었나요? 바로 우리들 교회가 성경적이고 복음적이지 못하여서 생긴 가라지들이고, 쓴 뿌리가 된 것입니다. 주의 종들이 바로 서지 못하고, 탐욕과 이기적 욕망으로 주님의 뜻보다 자기 성공을 추구했기 때문이요,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보다. 세상의 성공만을 추구했기 때문에 이렇게 이단 사이비가 득세하는 원인이 된 것입니다. 야곱 가정의 환란이 어디서 왔는가요? 야곱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저버리고 육신의 정욕대로 살아서 그렇게 된 것임을 우리는 2월달 창세기 말씀 묵상을 통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우리가 먼저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이 땅을 고쳐주소서 돌이킬때에 하나님이 치료하시고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셔야 이 환란이 지나가게 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성경은 나라에 대하여 무엇을 말씀하는가요? 땅이 넓은 나라가 복되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가 복되다고 하지 않습니다. 강한 군대를 가졌다고 구원받는다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16-17절) 어떤 나라가 복이 있는 나라라고 하였습니까? / 12절 다같이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12절) 하나님의 공의를 사모하는 백성이 되고 정직하고 부지런한 교인이 됩시다. 그리고 땀흘려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며칠전에 제 아들하고 통화를 하였습니다. 달라스에서도 사람들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가 없어서 품절이라고 합니다. “아니 미국은 아무 일도 없는데 왜 그래?~~~” (상황설명) 건강한 사람은 강력한 면역 체계가 활성화돼 있어 세균이 들어와도 맥을 못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감염되었지만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많이 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여도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할 대상이라고 의사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손을 깨끗이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 기본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더 적극적으로 응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전염병이나 이름 모를 병들이 대유행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이 두려워했고 많은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전염병이 기존의 모든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위기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의연하게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며 섬기는 일에 자신을 드렸습니다. 19세기 우리나라 구한말, 전염병이 창궐할때에도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많은 사람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쓰러지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복음전파의 중요한 동기가 되고 도리어 교회 부흥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이 썩었기 때문에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라고 말씀하셨고,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대구 경북지역의 환자들을 돌보려고 병원문을 닫고 자원하여 의료봉사를 떠나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 말을 들을때에 아!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가 병원의 원장이라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잠 잘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자연건강식으로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해 코로나19를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매일 만보 걷기를 실천해 최상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 면역을 극대화시킵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기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를 통해서 접촉되는 전염병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집안에만 있지만 말고 시냇가로, 산으로 햇빛을 쬐이면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쏟아지는 뉴스에만 집중하지 말고 말씀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상황을 초월한 ‘절대 감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읽기와 매일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불편함과 답답함과 불평과 원망을 날려버리고 감사로 습관을 새롭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아내와 차를 타고 가다가 한 나의 말 - ) 무엇보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중단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과 중국, 세계를 위해 기도합시다. 확진자들과 격리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 기회를 통해 신천지 집단의 거짓과 악한 범죄와 사악함이 낱낱이 드러나고, 많은 분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교회 소속을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어느교회에 소속된 성도인지, 내가 섬기는 교회는 건전한 교단에 속한 바른 교회인지를 다시 새롭게 점검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시요 방패가 되십니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하고 그 이름을 의지하여 승리합시다. 마지막으로 시91편의 말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시91:1~7]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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