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합수련회 다녀와서 (Nyskc Family Conference)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광주에 있는 호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16 나이스크 광주 컨퍼런스에 성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기대하면서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기를 소망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장로님 세 분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청년들과 중고등부 학생회원들은 거의 참석치 못하였기에 자체적으로 별도의 M,T를 계획하였습니다. 금번 나이스크 광주 컨퍼런스는 광주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1,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시간 시간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고 신앙의 본질인 예배회복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33도~34℃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폭염이 계속되었지만 주로 냉방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예배와 강의로 인하여 날씨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받는 은헤가 다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집회나 찬양보다는 교수 목사님들의 강의 시간이 은혜가 되었고 특별히 회복의 신학에 대한 이해를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이스크의 대표회장이 되는 뉴욕 서광교회의 최고센 목사님과 그를 돕는 교회의 성도들의 헌신도 귀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보다도 이 사역을 위하여 미국의 각 지역에서 오신 교수 목사님들의 인격과 겸손, 그분들의 신학적 소양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은 예배 회복을 위한 나이스크 컨퍼런스를 위하여 짧지 않은 시간들을 내어 헌신할뿐 아니라 미국의 한인교회를 비롯한 해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위하여 적지 않은 경비를 자부담으로 감당하면서 헌신하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존귀한 목사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스크 컨퍼런스에서 목이 터져라 가르치고 회복시키기 원하는 것은 성경적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늘 가르치는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예배회복에 특별한 강조점을 두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주장이 아니라 성경을 중심으로 한 신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학문적 깊이가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회복의 신학연구학회를 두고 있는 성경적인 신앙본질의 회복운동이었습니다. 나이스크의 5가지 신앙생활 신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NYSKC N - New Life : 새벽기도(영혼의 호흡) Y - Yielding for Manna : 성경애독(영혼의 양식) S - Salvation for One by One : 개인전도(성도의 열매) K - Keeping for LORD's Day : 주일성도(성령의 교통) C - Compleate Offering : 온전한 십일조(축복의 도리) 컨퍼런스에 참석한 성도님들은 배운 것을 더 온전히 실천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순종으로 축복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